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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s 특별함

담율이 천일 기념 외식 - STAGE28- <2018.07.21>

 

어느덧 담율이도 태어난지 천일...

아진이 천일이 되던 날 스테이지28에서 즐거운 저녁식사의 추억을 만들었던 기억이 났다.

담율이 천일에도 뭔가 기념이 될만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같은 곳을 찾았다.

 

주차를 하고 카페로 올라가는 길~

 

 

 

 

아진이 때는 스테이지28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었는데 이번 담율이 때에는 카페에서 하기로 해서 카페로 걸어가는 길~

 

 

 

 

아담남매와 엄마.. 사진 한 방 찍을랬더니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ㅋㅋㅋ

 

 

 

 

주인공은 딴짓중.. 결국 아진이와 엄마만..ㅋㅋㅋㅋ

 

 

 

 

카페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시간~

울 아들.. 모기에게 이마를 집중공격 당한 탓에 울그락 불그락 하는구만..ㅋㅋㅋ

 

 

 

 

 

담율이는 엄마 선글라스 삼매경.. 선글라스에 지문이 장난이 아니다..ㅋㅋㅋ

 

 

 

 

 

진동벨을 꼭 쥐고 경건한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리는 아진이..ㅋㅋㅋㅋ

 

 

 

 

 

드뎌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오늘의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아진이 때 먹은 것에 비하면 좀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똑같이 사랑하고 축하해^^)

 

 

 

 

 

딱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서 나온 피자~

 

 

 

 

담율이 피자먹는 모습.. 왤케 웃기니..ㅋㅋㅋㅋ

 

 

 

 

 

"다아 먹어버리겠다"라는 눈빛을 발사해주며 냠냠중인 아진이..ㅋㅋ

 

 

 

 

 

피자와 파스타로 식사를 마치고 천일을 기념으로 '1000'이라는 숫자의 초를 케잌에 꽂고 불을 붙였다~

(천일 축하해 담율~^^)

 

 

 

 

천..일...... 축하....해.....................

 

 

 

 

케잌도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을 보니 엄마아빠도 기분이 좋다..ㅎㅎ

 

 

 

 

케잌을 먹고 밖으로 나와 잠시 잔디에서 놀았다.

극도로 무더웠던 날씨였기에 오래 있지는 못했으나 잠시 초록빛의 공원에서 여유를 만끽하기~ㅎㅎ

 

 

 

 

그네에 앉아있는 아담남매 커플샷..ㅋㅋㅋ

 

 

 

 

 

아빠도 앉아보라며.. 자기들이 밀어주겠다고...ㅋㅋㅋ

지난 5년이라는 시간동안 아이들을 키우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어리기만 한 우리 아이들이 아빠에게 그네도 밀어주는 것을 보니 '참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왠지 모를 흐뭇함이 느껴지던 순간..ㅎㅎ

 

 

 

 

근데... 이제 아빠라 밀어달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아빠는 육체노동자였다..ㅋㅋㅋㅋㅋㅋ

 

 

함께 놀며 저렇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다..ㅎㅎ

 

 

이 더운 날.. 뜀박질을...ㅋㅋ

 

 

 

 

민들레 홀씨... 갤S9플러스의 슈퍼슬로우모션 기능으로 멋진 동영상을 찍어보려 했지만 실패..ㅋㅋㅋ

 

 

 

 

스테이지28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누나네집으로 가서 거하게 술파티를 열었다.

담율이 축하 파티는 아니고.. 그냥 어른들 술먹고 싶어서..ㅋㅋㅋㅋ

어른들은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고 있을때 아이들은 신나게 놀긔~

 

 

 

 

담율이는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정말 모르겠다...

흡착으로 된 화살을 이마에 붙이려고 안간힘을 쓰길래.. 붙여줬더니.. 완전 신났다...ㅋ

어떻게 저걸 머리에 붙일 생각을 했는지 당췌 이해가 가지는 않는다만... 그래도 너 때문에 웃고 산다..ㅋㅋㅋㅋㅋ

 

 

여튼.. 즐거운 술자리로 담율이의 천일을 마무리하며 해피 바이러스 만땅 충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