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담's 특별함

담율이 두돌 기념 아담남매 사진 촬영 <Photo By Near & Dear>

어느덧 담율이가 태어난지 두 돐이 다 되었다.

우리는 아진이 50일 촬영부터 시작해서 100일, 첫돐, 담율이 50일, 100일, 첫돐까지 모두 니어앤디어에서 촬영을 했었다.

첫째와 둘째까지 모두 촬영을 해서 둘째 두돐 때 기념촬영을 서비스로 해준다고 하기에 예약을 하고 니어앤디어에 방문~

사진은 담율이 두돐 기념 촬영, 아담남매 커플샷 촬영 그리고 엄마아빠까지 함꼐 한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니어앤디어에서 촬영한 사진은 밑에서 다시 보여주기로 하고...

담율이의 독사진과 아담남매 촬영이 끝나고 가족사진 촬영을 위해 청바지에 흰남방 커플룩으로 갈아있었다.

남방 단추를 풀어헤치고 목걸이를 차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양X치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긴다..ㅋㅋㅋ







아진이와 담율이의 커풀룩으로 환복 완료~





청바지 뒷태가 매력적인 아진이..ㅎㅎ





촬영할때까지의 대기시간동안 잠시 자리에 묶어두기 위해 핸드폰을 쥐어줬더니.. 얌전하게 보고있다..ㅋ







촬영이 모두 끝나고 다시 원래 입고왔던 옷으로 갈아입고 대기중~

빨대컵을 들고 오렌지주스 흡입 중이신 담율이~

머리를 고대기로 살짝 말아줬더니 뭔가 느낌이 틀리긴 하다..ㅎㅎ





아진이도 원래 옷으로 갈아입고 촬영소품인 소파에 걸처앉아 기다리는 중~





역시나.. 촬영장 내부를 이리저리 휘젖고 마구 뛰어다니는 아담남매..ㅡ.ㅡ;;



여튼 세 가지 컨셉의 사진촬영이 너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평소에도 집이나 밖에서 사진을 자주 찍어서 그런지 촬영장에서도 작가님의 주문대로 포즈를 취해주며 순식간에 촬영 종료..ㅋㅋ

사진촬영이 종료되고 난 후 곧바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보며 맘에 드는 사진들을 셀렉했다.



첫번째 컨셉이었던 담율이 두돐 기념 독사진 촬영~






그리고 두 번째 컨셉인 아담남매 커플샷..ㅎㅎ

아이가 둘이고 남매이다보니 이런 사진도 연출할 수 있고.. 좋다..ㅋㅋㅋㅋ










사진을 다시 보고 있자니 너무 예쁘고 사이좋게 잘 자라주어서 이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그리고... 세번째 컨셉인 엄마아빠까지 함꼐 한 가족사진~

아이들만 찍은 사진은 정말 다 맘에 드는데... 엄마아빠가 들어가니 사진이 매우 칙칙해지는 느낌...ㅡ.ㅡ;;;

결국 가족사진은 한 잔도 셀렉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야 하는데.. 왜이리 어색하고 쑥스러운지... 사진 다 망해쓰...ㅋㅋㅋㅋㅋ

그래서 가족사진은 포스팅에서 제외...ㅡㅡㅋ



여튼 즐거웠던 담율이 두돐 기념촬영이 끝났다.

다음에 또 언제 찍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니어앤디어 덕분에 아담남매의 멋진 커플샷을 득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