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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s 일상

아담남매의 이모저모 <2018.04~2018.06>

 

<2018.04.04>

책상에서 그림놀이중인 아진이~ 그 앞에서 요플레 떠먹는 담율이..ㅋㅋ

 

 

 

 

<2018.04.06>

다섯번째로 맞이하는 결혼기념일~

평일이었던 터라 다른 일 때문에 휴가를 냈다.

애들은 얼집보내고 나서 와이프와 함께 간만에 문화생활로 영화감상..ㅋㅋ

 

 

 

 

 

텅 빈 영화관..ㅎㅎ

 

 

 

 

영화감상 후 VIPS에서 달달한 점심식사~

 

 

 

 

낮술로 와인까지 곁들여주며~ㅋㅋ

 

 

결혼한지 5년 됐는데.. 첫째가 다섯살.. 둘째가 네살...

결혼 후 많은 다툼도 있었고, 5년 동안 연년생 아이 둘 낳고 키우며 힘들고 지치는 일이 다반사였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이것도 추억~

아직 고생해야 할 날이 훨씬 더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간 고생 많았다는 말을 와이프한테 전하고 싶다..ㅎㅎ

 

 

<2018.04.08>

일요일 오후~ 엄마가 담율이 낮잠재우는 시간동안 아진이는 아빠와 커피숍 데이트..ㅋㅋ

도장 10개 거의 다 찍은 쿠폰을 들고 있는 아진이.. 한개만 더 찍으면 꽁짜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엄청 좋아함..ㅋㅋㅋ

 

 

 

 

아진이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양이 꽤 많아서 반만 먹고 집에 싸옴..ㅋㅋ)

 

 

 

 

<2018.04.16>

집 현관 입구쪽에 떼거지로 몰려있는 공룡과 야생동물들..

한참 공룡에 꽂혀있는 담율이가 아침에 얼집 등원할 때 가장 좋아하는 티라노 사우르스를 현관 앞에 내려놓더니 자기 올때까지 그대로 기다리라고 했다고 한다..ㅋㅋㅋ

그래서 티라노 외에 공룡과 동물들을 모두 꺼내어 싸그리 앞에 깔아주었다..ㅎㅎ

 

 

결과는.. 담율이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 광경을 보더니 "꺄악~" 소리지르며 좋아하더니..

너무 기분이 UP됐는지.. 모든 공룡과 동물들에게 발길질을 선사함..ㅋㅋㅋ

 

 

<2018.04.25>

얼집 하원 후 놀이터에서 놀긔~

 

 

 

 

어느덧 아진이에게는 이제 좀 작은 듯한 놀이기구..ㅎㅎ

 

 

 

 

<2018.04.26>

목요일은 아진이 얼집 하원 후 발레수업이 있는 날~

발레수업 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ㅋㅋㅋ

 

 

 

 

<2018.04.27>

얼집 하원 후 얼집의 놀이터에서 다같이 모여 놀고있는 아이들~

 

 

 

 

이 날 얼집에서 만든 토끼 가면을 쓰며 자기가 만든거라고 자랑을 하는 아진이 모습~

이런거 볼 때마다 대견하고 기특함..ㅎㅎ

 

 

 

 

<2018.04.27>

코스트코에서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아담남매 야외의자~

밖에 놀러나가서 애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음 좋겠다 싶어서 구매했음..ㅎㅎ

(엄마아빠도 없는 야외의자..ㅋㅋㅋ)

 

 

 

 

그리고 아진이가 갖고싶어하던 인형.. 사주었더니 기분 째지는듯.. ㅋㅋ

무슨 인형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요즘 여자 아이들에게 핫한 아이템이라고 한다..ㅎㅎ

 

 

 

 

야외의자에 앉아서 담율이는 티라노에게 음료수를 먹여주고.. 아진이는 인형놀이중..ㅎㅎ

 

 

많은 것들을 해주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모두 해주지는 못하는게 현실..

그래도 이렇게 갖고싶어하는 것들을 사주고 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기도 하면서 더 많이 못해주는게 참 미안하기도 하다..ㅎㅎ

 

 

<2018.04.30>

얼집 하원 후 할머니 가게에서 발레중인 아진이..

발끝으로 서있는 모습의 사진을 와이프한테 전송받고 깜놀.. 아프지도 않다고 하던데.. 대단대단..ㅋㅋㅋ

 

 

 

 

<2018.05.01>

근로자의 날 휴일~ 아진이와 조카 채원이를 데리고 홈플러스에 위치한 상상노리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모래놀이 중인 아진이~

 

 

 

 

 

공중부양 중인 채원이..ㅋㅋ

 

 

 

 

비눗방울놀이 대기 중~

 

 

 

 

 

아진이도 이제 제법 비눗방울을 잘 만들고, 즐길 줄 안다..ㅎㅎ

 

 

 

 

기차 운전중..ㅋㅋ

 

 

 

 

 

키즈카페 끝날 시간에 맞춰 누나와 와이프가 담율이를 데리고 홈플러스에 등장~

저녁에 한잔 할 술과 안주거리를 사면서 장도 함께 보다가 갑자기 햇당면 모달이 된 채원이와 아담남매..ㅋㅋㅋ

 

 

 

<2018.05.02>

몸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았던 담율이..

한쪽 눈에만 쌍꺼플이 생기고 기침도 심함.. 그래도 잘 노니 다행..ㅎ

 

 

 

 

소아과에서 진료를 마친 후 호흡기 치료중.. 혼자서 하겠다며..ㅋㅋ

그래도 아픈걸 보니 마음이 짠하다..ㅠㅠ

 

 

 

 

<2018.05.05>

어린이날~ 놀러가기 위해 누나네 집에 잠깐 들르던 길에 사진찍게 포즈 취해보랬더니...ㅋㅋ

요 나이쯤 되는 여자아이들은 어째 사진찍을 때마다 포즈가 희안찬란하다..ㅎㅎ

 

 

 

 

<2018.05.06>

채원이와 팝콘을 먹으며 영화관람 대기중~~

이 날 봤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는.. 애들은 재밌었다고 하나 어른들은 숙면을 취함..ㅋㅋㅋ

 

 

 

 

<2018.05.07>

어린이날이 주말이었던 터라 대체공휴일로 연휴를 보냈던 날~

오랜만에 애들까지 데리고 삼남매 모두 부모님 산소에 갔다왔다.

오는 길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외삼촌댁에 점심식사를 대접하러 갔던 하남 만두집~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조금만 늦게 가도 매진이라 먹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며, 산 초입에 위치해 있어서 바람쐬기에도 좋은 곳!

 

 

 

 

나무 위에 다람쥐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의자에 앉아서 집주인이 나타나길 기다리는 담율이..ㅋㅋ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잠시 여유도 즐겨준다~ㅎㅎ

 

 

 

 

 

 

<2018.05.12>

주말에 누나네 집에서 술한잔 뙇 하기 위해 놀러갔다~

담율이는 방에서 공룡들과 노는중.. 자기 앞에 공룡을 대여섯마리 세워놓은 것을 보고 싸그리 앞에 놓아주면 재밌는 상황이 연출될 듯하여 공룡이 모두 담율이를 바라보도록 놓아주었다.

공룡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듯한 모습이 우스꽝스러웠던 컨셉사진..ㅎㅎ

(결국 저 공룡들은 담율이가 휘저은 팔 한 방에 모두 나가떨어짐..ㅋㅋ)

 

 

 

 

<2018.05.17>

담율이 머리가 너무 길어져 덮수룩해 보이는 머리를 시원하게 정리하기 위해 미용실 방문~

 

 

 

 

담율이는 혼자서도 얌전히 잘 앉아서 커트를 잘 한다..ㅎㅎ

(물론 얌전하게 잘 자르면 사탕을 주겠다는 협상이 있었지만..ㅋㅋ)

 

 

 

 

평소에도 잘 말을 안듣는 담율이는.. 머리를 자르고 나면 더 말 안듣게 생겨지는 것 같다..ㅋㅋㅋㅋㅋ

말 안들으며 약올리는 모습을 보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데.. 머리를 자르고 나면 두배 세배는 더 부글부글 하는듯..ㅎㅎ

 

 

 

 

이런 표정으로 약올리니 말이다..ㅋㅋ

 

 

 

 

<2018.05.22>

매년 석가탄신일이 되면 장모님이 다녀오시는 절이 있는데 이 날은 아담남매까지 출동~ 

와이프와 아담남매, 장모님과 처제까지.. 난 그냥 집에서 쉬라고 배려해주시고 5명이서 산 속의 절을 찾았다.

사진으로밖에 보진 못했지만.. 따스한 5월의 푸르름이 물씬 뭍어나는 산속의 풍경이 참 예쁘다~

 

 

 

 

사진을 보니 같이 다녀왔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ㅎㅎ

 

 

<2018.05.25>

아마도 얼집 하원 후 얼집 친구들 단체로 키즈카페를 놀러갔던 날이었던 듯~

주방놀이에 한참 관심을 많이 갖는 아진이..ㅎㅎ

 

 

 

 

근데 아진이보다 담율이가 주방놀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담율이는 키즈카페 가면 주방에만 한시간은 있는듯..ㅋㅋㅋ

 

 

 

 

<2018.05.29>

날이 따뜻해지니.. 갑자기 채원이에게 물려받은 엘사 옷을 꺼내 입은 아진이...

이러고 할머니 가게에 갔다가 퇴근하며 내가 집에 데리고 옴...

아진이는 참 좋아라 하지만... 부끄러움은 아빠의 몫이라는..ㅋㅋㅋㅋ

 

 

 

 

<2018.05.31>

얼집 하원 후 발레 수업~

왠일인지 줄리스 발레 포토존 배경 현수막을 걸어놓으심..ㅎㅎ

(뒤의 복싱 관련 글자들은 무시하기..ㅋㅋㅋ)

 

 

 

 

<2018.06.06>

현충일~ 쉬는 날이라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긔~

바닥에 널부러져 머리를 모으고 책 읽어주는 중..ㅋㅋㅋ

 

 

 

 

<2018.06.10>

일요일 오후~

담율이 낮잠 재울 시간에 심심해하는 아진이와 퀵보드를 타고 집 앞 놀이터 공원으로 고고씽~

 

 

 

 

산책코스에서 노는 중~

 

 

 

 

나무 밟고 가는 것도 잘 하네..ㅎㅎ

 

 

 

 

대리석의 발바닥 모양을 맞추어보며..ㅎㅎ

 

 

 

 

신남~~~

 

 

 

 

원래 퀵보드를 타러 나온 거였는데.. 놀이터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하고픈거 다 하고 논다..ㅋㅋ

 

 

 

 

미끄럼틀도 정복!!!

 

 

 

 

이 괴상한 표정은 모니..ㅎㅎ

 

 

 

 

놀이터 정복 후 운동기구까지..ㅋㅋ

 

 

 

 

허리도 돌려주시고~

 

 

 

 

아직은 힘이 약해서 혼자서는 못들어올림..ㅋㅋㅋ

 

 

 

 

흙장난도 해주심~ 바닥에 자기 이름을 쓰고 있다..ㅎㅎ

 

 

 

 

흙이 뭍은 손을 닦다가.. 물장난 시작..ㅋㅋ

 

 

 

 

 

아직 그네는 거의 타본 적이 없어서 조심조심~

결국 한 번 꼬꾸라져 그네 타다가 뒤로 벌러덩 넘어짐..ㅋㅋㅋ

 

 

짧은 시간 많은 놀이를 한 듯..ㅋㅋㅋ

 

 

<2018.06.13>

선거날 투표 인증샷..ㅋㅋㅋ

작년에 찍은 투표 인증샷과 비슷한 컨셉인데.. 작년 사진과 비교해보니 애들 손은 커지고, 엄마아빠 손은 더 쭈글쭈글해짐..ㅋㅋㅋㅋㅋ

웃프다..ㅋㅋㅋ

 

 

 

 

투표 후 할머니 집에 놀러갔다가 집앞 놀이터에서 노는 중~

 

 

 

 

애들이 뛰어놀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참 기분이 좋다..ㅎㅎ(같이 놀아주며 힘든 건 또 다른 문제..ㅋㅋㅋㅋ)

 

 

 

아담남매는 아직 어려서 노는게 조심스럽지만 초등생인 채원이는 제법 난이도가 높게 논다..ㅋㅋ

 

 

 

 

아담남매는 무조건 못올라가게 하지만 채원이는 놀이기구를 다양하게 즐길 줄 안다..ㅎㅎ

 

 

 

 

채원이 자전거 뒤에 타서 허리를 꼭 끌어안고 있는 담율이 모습이 우스꽝스럽다..ㅋㅋㅋ

 

 

 

 

동생이라고 잘 놀아주고 챙겨주는 예쁜 채원이~

누나가 힘든 건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재밌어하는 담율이..ㅎㅎ

 

 

 

 

 

시소가 채원이 쪽으로 기울어있지만.. 그렇다고 채원이가 아담남매 둘이 합산한 몸무게보다 무거운건 아님..ㅋㅋㅋ

왔다갔다 하는 도중 찍은 사진이라 공교롭게도 채원이한테 기울어있는 것..ㅎㅎ

 

 

 

 

채원이 덕분에 잼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담남매..ㅎㅎ

 

 

 

 

<2018.06.16>

와이프 친구들 모임~

미사리쪽 무슨 카페라던데 어딘지는 정확히 모르겠음..ㅋㅋㅋ

화창한 날씨 덕에 정원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예쁜 사진 많이 건진듯~

 

 

 

 

 

 

 

 

 

 

 

 

<2018.06.23>

간식으로 우유와 호두과자를 먹는 중~ 예쁜 포즈 취해보랬더니..ㅎㅎㅎ

 

 

 

 

담율이 머리가 덥수룩해서 오랜만에 미용실 방문~

이번에는 머리에 스크래치를 좀 냈다..ㅋㅋㅋ

아직 애라 그런지 왠만한 헤어스타일이 다 잘 어울리긴 하는듯~

 

 

 

 

팔이 아프다며.. 밴드를 죄다 팔에 붙여버림...ㅋㅋㅋㅋㅋㅋ

 

 

 

 

<2018.06.27>

엄마꺼랑 할머니꺼 신발 신고 모가 그리 좋은지..ㅋㅋㅋ

 

 

 

 

<2018.06.30>

목동 쪽에 사는 와이프 친구네 집들이 놀러간 날~

베란다 쪽에 매트를 쫙 깔아놓고 놀이방처럼 꾸며놓았다.

다른건 몰라도.. 1층 집이라 너무 부럽다능..ㅋㅋ

 

 

 

 

집 앞 놀이터에서 시소놀이~~

 

 

 

시소 두 개를 연령대 별로 인원 분배..ㅎㅎ

 

 

 

애들이 크는 속도가 점점 빠르다는 것을 느끼는 시기인 것 같다.

아진이도 그렇고 담율이도 그렇고.. 올해 초의 사진을 보다가 이 때의 사진을 보면 엄청 컸다라는 것이 느껴지니 말이다..ㅎㅎ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