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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s 나들이

양평쉐르빌리조트 수영장 <2017.07.30>

아진이 어린이집 삼총사(아진, 유진, 윤하) 가족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양평 쉐르빌 리조트 수영장에 다녀왔다.

(아이들에게 물놀이는 그저 진리이므로..ㅎㅎ)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우리는 투숙을 하지 않고 아침 일찍 출발하여 도착했고, 입장권을 구매하고 1빠로 입장을 했다~

 

한강수영장보다는 작지만 온탕, 유아풀, 마사지풀이 있었다. (미끄럼틀 같은 놀이기구는 없음~)

 

 

 

 

 

수영장 옆에는 레스토랑이 있었고, 레스토랑 안쪽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었는데 바로 옆에 강을 끼고 있어서 운치가 있었다.

 

 

 

 

원두막 같은 테이블도 있음..ㅎㅎ

 

 

 

 

수영장 입장 전 이미 수영복으로 옷을 갈아입히고 입장을 기다리는 시간~

 

 

 

 

레스토랑의 테이블에 앉아있는 담율이~ (여기서 뭘 먹을 건 아니란다..ㅋㅋㅋ)

 

 

 

 

작년에 산 거대한 유니콘 튜브~ 커서 놀기에 좋지만 바람넣는데 한참 걸린다는 단점이 있음..ㅎㅎ

 

 

 

 

 

유니콘이 점점 살아나고 있음..ㅎㅎ

 

 

 

 

물놀이 전 자리를 잡고 짐을 풀며 정리하는데 물놀이에 들뜬 마음이 표정과 포즈에서 다 드러나는 듯..ㅎㅎ

 

 

 

 

 

삼총사..ㅋㅋㅋㅋ

 

 

 

 

세 가족 단체샷~

난 사진찍고, 유진이 아빠는 튜브의 유니콘에서 새생명을 불어넣는 관계로 우린 사진에 없군요..ㅎㅎ

 

 

 

 

그네도 있음~

 

 

 

 

유진이 아빠에 의해 새생명을 얻은 유니콘을 탐승한 5명의 아이들..ㅋㅋㅋ

 

 

 

 

유니콘의 생명을 다시 뺐고 있는 아진엄마..ㅋㅋㅋ

 

 

 

 

윤호는 아빠와 온탕에서 휴식중..ㅋㅋ (저 튜브 탐나더라는..ㅎㅎ)

 

 

 

 

넓은 풀의 수영장의 물이 꽤 차가운 관계로 오후에 좀 따뜻해지면 큰 풀에서 놀기로 하고 엄마들도 온탕에 발을 담그고 수다중이심~

 

 

 

 

유아풀은 그래도 물이 덜 차가워서 아이들은 유아풀에서 튜브 기차놀이..ㅋㅋ

(윤하아빠 고생했어..ㅋㅋㅋ)

 

 

 

 

 

 

담율이 튜브는 자기가 밀어주겠다 하고, 엄마는 그 옆에서 허우적대고 있음..ㅋㅋㅋ

 

 

 

 

 

담율이는 졸려해서 낮잠재우는 중~

 

 

 

 

아무리 진상남이라 해도 아이들이 자는 모습은 정말 예쁘기 그지없는 것 같다..ㅎㅎ

 

 

 

 

매니큐어까지 바른 귀여운 발꼬락과 앙증맞은 손..ㅋㅋㅋ

 

 

 

 

 

한 숨 자고 일어나서 수영장 바로 옆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딱히 메뉴도 다양하지 않고, 양도 적고, 가격은 비싼... 그닥 먹을게 별로 없긴 했지만 외부음식 반입이 안되므로 어쩔 수 없이..ㅋㅋ

 

 

 

 

식사를 마치고 다시 물놀이중... 애들보다 엄마가 더 신난듯..ㅋㅋㅋㅋ

 

 

 

 

 

여전히 담율이의 튜브를 끌어주는 아진이~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뽕을 뽑고 나가기 전 3가족 단체사진~

 

 

 

아이들 덕에 세 가족이 모여서 이렇게 노는 것도 새롭기도 하고,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이라 더욱 즐거운 것 같다..ㅎㅎ

또 놀러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