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1>
추위가 누그러지는 4월 초에 채원네와 함께 한강공원 나들이~
운동기구와 놀이기구를 즐기는 아이들~ㅎㅎ
<2017.04.01>
여자아이라 그런지 화장에도 관심이 많은 아진이다..
엄마 립스틱을 어디서 가지고 나왔는지 거울보며 혼자 바르더니 입술을 쭈욱 내밀어주심..ㅎㅎ
<2017.04.08>
빨래를 개고 있는 아빠 옆에서 빨래더미에 드러눕고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 담율이..ㅎㅎ
<2017.04.17>
티비를 보며 무릎에 담율이를 눕히고 토닥거려주는 사이좋은 남매~
배부른 담율이는 배를 드러내고 포만감을 만끽하시는중..ㅋㅋㅋ
<2017.04.19>
다뮬이도 얼집에 보내기로 해서 집 근처의 얼집에 등록을 했었다.
아진이와 같은 곳으로 가는게 좋긴 한데 이러쿵저러쿵한 사정에 의해 아진엄마의 뜻에 따라 다른 얼집에 등록을 했다.
자기 가방이라고 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멋져부러..ㅎㅎ
엄마와 떨어져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얼집 앞까지는 잘 가는데 얼집 앞에서는 항상 엄마와 헤어지기 싫어하면서 울고불고 하더라는..
괜히 짠하기도 하지만 어느 곳을 가던지 적응기는 필요하니.. 좀 더 지켜보는 것으로~~
<2017.04.26>
아침에 자고 있는데 조용하지만 뭔가 낌새가 이상하여 눈을 떠보니..
자고있는 내 옆에서 아진이와 담율이가 서서 가만히 날 응시하고 있었다.
아진엄마 말로는 한참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저렇게 서있었다며 그 모습이 웃겨서 사진을 찍었다고 함..ㅋㅋㅋ
(왠지 파라노말 액티비티 영화가 생각이 나며 섬뜩한 기분이...ㅡ.ㅡ;;;)
<2017.04.30>
따뜻한 햇살에 베란다에서 잠시 햇빛을 쬐며 바깐구경을 하는데..
담율이가 쓰윽 오더니 나와 똑같은 포즈로 내 옆에 서있더라는..ㅋㅋㅋ
<2017.05.08>
갑자기 열감기에 걸린 담율군...
열 때문에 옷 다 벗겨놨는데 축 처져서 엄마한테 안겨있으려고만 하는 모습...
애들이 아플 때가 가장 속이 상한다...ㅠㅠ
<2017.05.22>
할머니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득템!!
다 먹고는 바닥에 드러누워 더 달라며 꼬장을 부리는 진상남~
<2017.05.27>
발레 문화센터~
아마도 한 과정이 끝나는 날이었던 것 같고, 그간 배우며 연습했던 발레공연을 했던 날이었던 것 같다.
과정을 마치고 마지막날이니 만큼 선생님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도 찍음..ㅎㅎ
<2017.05.28>
주말에 할거 없어서 최근 완공되어 입주가 끝난 고레일(고덕 레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가보았다.
채원이 자전거에 앉아서 이것저것 만지작 거리는 중~ 담율이한테는 너무 큰 자전거..ㅋㅋㅋ
심통을 부릴 때면 항상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어던지고 바닥에 드러눕는 이 아이... 진상남..ㅋㅋ
<2017.06.01>
아이스크림 안먹었음~
<2017.06.11>
여름철에 어디 놀러가려면 그늘막텐트가 없어서 뭔가 아쉽고 불편했었는데..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만원에 득템한 4~5인용 그늘막텐트..ㅋㅋㅋ
집에 와서 설치해보니 꽤나 크더라는..ㅎㅎ 그래도 우리가족만 해도 4명이니 요만한 사이즈가 적당한듯~
<2017.06.15>
무릎이 물이 찬 곳이 있어서 집 근처의 조그마한 정형외과에서 물을 뺐는데.. 며칠 지나니 빨갛게 부어오르며 너무 아프더라는..
그래서 동네의 좀 더 큰 정형외과를 가서 물을 한 번 더 뺐는데.. 통증은 가라앉지 않고 아예 무릎을 움직일 수 없는 사태 발생..
출근했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원래 다니는 강동경희대병원에 갔더니 당장 입원을 해야한다는 진단이 내려짐..ㅋ
결국 뜻하지 않게 약 3주 가량 입원을 했다.
회사 일도 바쁘고 심적으로 부담이 컸지만.. 그래도 입원한 덕에 푹 쉰듯..ㅎㅎ
집에 가지를 못가니.. 애들은 너무 보고싶고.. 병원에 맨날 오라고 하기도 뭐하고..ㅎㅎ
그래도 애들 어린이집 하원 후 집에 가기 전에 와이프가 간간히 애들을 데리고 왔다~
아빠 침대를 아담남매가 자리차지하고 즐거워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ㅋㅋㅋ
병실에서는 아이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다른 환자들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어 애들이 오면 아예 밖으로 나가게 되더라는..ㅎㅎ
다리를 아예 못움직이는 지경이고 다리를 절대 쓰면 안되기에 이동시에는 반드시 휠체어를 타라는 의사의 말에 따라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중..
서로 휠체어를 밀겠다고 야단법석인 아이들에게 손잡이 하나씩 나누어 줌..ㅎㅎ
아빠가 아프니 속상하다며 얼른 나으라고 무릎에 '호~~~'를 연발해주시는 아진양.. 덕분에 내가 산다...^^
아프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해진 입원시기였다..ㅋ
<2017.06.16>
아진이가 처음으로 혼자 그린 멍멍이 그림..ㅋㅋㅋ
아진이가 이렇게 많이 컸나 싶을 정도로 그림실력이 갑자기 뛰어나짐..ㅋㅋ
<2017.06.24>
발레 문화센터~
출석 부르기 전 개구리자세..ㅎㅎ 담율이도 옆에서 누나를 따라서 포즈를 취해보지만 아직 역부족임..ㅋㅋ
아진이가 새신부가 된 날~
<2017.06.28>
얼집 하원 후 얼집 앞에 있는 놀이터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울 아이들~
사진들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애들은 정말 쑥쑥 크는 것 같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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