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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s 일상

아담남매의 이모저모<2017.07 ~ 2017.09>


<2017.07.01>

담율이 머리가 많이 자라서 미용실 고고~

맨입으로는 안되겠는지 계속 땡깡을 부리길래 사탕 하나 물려주고 났더니 커트를 하는 동안 얌전히 있어줌..ㅎㅎ







<2017.07.02>

집에서 맥포머스 블럭 놀이중~

한동안 안하더니 갑자기 생각난듯 갑자기 맥포머스를 하고 싶다는 아진..ㅎㅎ





<2017.07.09>

올 해 처음으로 광나루 한강수영장을 다녀왔다.

아침 일찍 가서 오전에 빡시게 놀고 나오기로 하고 갔는데.. 개장하자마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음..ㅎㅎ

덕분에 좋은 자리도 잡고 여유롭게 신나게 놀고 나옴..ㅎㅎ





아쉽지만 아담남매의 엄마는 함께하지 못해서 애들을 챙기느라 물놀이 하는 사진은 없네..ㅎㅎ

그래도 채원이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옴~~






<2017.07.13>

놀 땐 좋은데 치우는게 만만치 않은 일이라 섣불리 할 수 없는 물감놀이..

그래도 엄마와 약속을 한게 있어서 집에서 물감놀이중인 아담남매...ㅋㅋㅋ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놀이였던 듯???ㅋㅋ







온몸으로 물감놀이를 즐겼던 시간이었던 듯..ㅋㅋ



<2017.07.14>

엄마와 키즈카페를 갔던 날인듯~

예전에는 키즈카페에 가면 졸졸 따라다니며 같이 놀아줘야 했는데 그래도 이젠 제법 커서 혼자서도 잘 놀아서 꽤나 편해진 것 같다..ㅎㅎ






<2017.07.16>

어느 일요일 아침~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해 차린 아빠표 밥상~

집에 있는 야채를 다져서 간단히 볶음밥을 만들고, 전날 먹다 남은 짜장을 덮어서 짜장볶음밥 완성..ㅋㅋ





애들꺼에는 스위트콘을 뿌려주고~





엄마아빠꺼는 계란 반숙~(계란은 와이프가 했지만..ㅎㅎ)





맛있게 잘 먹어주는게 그저 감사하고 뿌듯할 따름..ㅎㅎ




예전에는 쉬는 날이면 애들엄마도 좀 쉬라고 내가 밥을 차렸던 적이 자주 있었는데 횟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변했댄다..ㅋㅋ

피곤에 찌들어 살다보니 자주 못해주기는 하지만.. 휴일엔 종종 해드리겠소..ㅎㅎ




<2017.07.22>

엄마와 아진이가 외출한 사이 담율이랑 나랑 둘이 집에서 시간을 보냈던 날~

뭐하고 놀까 하다가 튜브를 꺼내 바람을 넣어줬더니 혼자 잘 논다..ㅋㅋㅋ






아직 튜브 워터슬라이드는 못타기에.. 집에 있는 미끄럼틀에서 워터 슬라이드의 맛만 보여줌..ㅋㅋ

튜브에 앉아있는 담율이를 들어서 미끄럼틀 위에서 내려주기를 한 20번도 넘게 했더니... 이것도 못할 짓이다..ㅋㅋㅋㅋ

그래도 재밌어하니 다행~ 





<2017.08.06>

채원이네 집에서 노는 중~

어디서 마법사 모자를 꺼내오더니 신나게 노는구만..ㅋㅋㅋ





채원이는 요술사 모자???





마법사와 요술사..ㅋㅋㅋ 포즈 하나는 지대로다..ㅎㅎ







<2017.08.11>

엄마가 외출한 사이 애들 간식으로 떡볶이 떡을 튀겨서 주었다.





맛있게 먹어주니 감사..ㅎㅎ





<2017.08.18>

처남의 대학원 졸업식에 참석한 아담남매~ 

그간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삼촌을 위해 아담남매도 출동!!!

평일이라 나는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내 몫까지 아담남매가 많이많이 축하해줌~ㅎㅎ







<2017.08.20>

일요일 오후~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답답해서 집 근처에 있는 찜질방을 가보았다.

처음 가본 곳인데 생각보다는 시설이 별로였던듯.. 그래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짧은 시간 잘 놀다 옴..ㅎㅎ





양파링 안경..ㅎㅎ





개구진 표정이란..ㅋㅋㅋㅋ





<2017.08.25>

여행 준비물의 필수품..ㅋㅋㅋㅋ






<2017.09.02>

아마도 누나가 일 때문에 채원이를 울집에 맡겼던 날인듯~

채원이의 사진 포즈에 따라 아진이도 언니를 흉내내며 포즈를 잡아주는데.. 아직은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 웃긴듯..ㅎㅎ







오전에는 집에서 놀다가 오후에 어디라도 다녀올까 싶어서 집에서 경기도 구리에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로 갔다.





근데... 두둥... 임시폐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수공사 중이랜다...

아.. 댄장...





아쉬운 마음에 문의 틈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괜시리 더 들어가고 싶게 생긴 내부...






기대를 엄청 하고 왔건만.. 허무함만 남는구나..ㅎㅎ

아쉬운 마음에 대문 앞에서 애들 단체샷만 찍고 발걸음을 옮겼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바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아차산 큰바위얼굴이 있다고 하여 그냥 되돌아가기엔 너무 아쉬워서 잠시 가보기로 했다.



100미터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좀 더 먼 듯~



산책로 계단을 따라 산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 산길에서 담율이와 셀카..ㅋㅋ






아무래도 담율이를 안고 올라가다보니 좀 더 힘들었던 듯...(평소에 운동을 좀 해야할듯..ㅋㅋ)





큰바위 얼굴~ 사람 얼굴 반쪽의 형상을 하고 있다.. 신기함..ㅎㅎ





큰바위얼굴과 함께 인증샷~





대장간마을을 가보질 못해서 시간이 갑자기 확 남아돌게 된 상황...

무엇을 할까 하다가 제일 만만한 키즈카페를 갔다..ㅋㅋㅋ





모래놀이에 흠뻑 빠진 담율이~





클레이로 인형을 꾸미는 것에 재미들린 채원이.. 

채원이는 몇 번 해보았기에 잘하는데 아진이에게는 아직 어려울듯 하여 언니가 하는 것만 보고 다음에 하기로~





반짝이 클레이를 떼어 열심히 붙이는 채원이~





채원이가 만들고 있는 것의 샘플~ 

마치 자기가 만든 것처럼 들고있는 아진이..ㅎㅎ





채원이는 샘플을 이리저리 돌려보며 샘플과 똑같이 잘 꾸민다..ㅎㅎ





채원이가 만든 작품~ 샘플하고 정말 똑같이 만들었다..ㅎㅎ



키즈카페에서 뛰어놀고 클레이 인형도 만들고~ 한참을 신나게 놀고 귀가~



<2017.09.09>

누나네와 자주 가는 감자탕집~

담율이는 매형의 손에 붙잡여 괴롭힘을 당하는 중!!!





<2017.09.10>

의자의 등받이에 앉아서 책상에 발을 올려놓는 너란 아이.. 참 신기하다..ㅋㅋㅋ 




처가집 아파트 단지에 있는 놀이터~

퀵보드를 타러 갔지만 정작 퀵보드보다는 미끄럼틀과 뛰어놀기에 정신없었던 듯~ㅎㅎ






<2017.09.12>

담율아.. 넌 정말 알다가도 모를 아이이구나..ㅋㅋㅋ





<2017.09.15>

블럭 놀이를 하자며 아진이가 꺼내온 우드 기차놀이 블럭통..

담율이가 하는 행동을 보면 머릿속에 뭐가 있나 참 궁금해질 때가 많다..ㅋㅋ




엄마가 담율이를 데리고 외출하고 난 후 아진이는 아빠와 블럭놀이중~

예전에는 기차 레일도 연결하지 못하던 아진이가 이제 제법 레일도 잘 만들고 주변 장식들도 잘 하더라는~





주변 장식들을 기차레일의 한 군데에 몰아두긴 했지만..

집에 지붕도 올리고, 사람과 동물들도 잘 모아서 한 곳에 정돈을 하는 모습을 보니 참 많이 컸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ㅎㅎ





아진이 작품..ㅋㅋㅋ (참 잘했어요~^^)





<2017.09.17>

얼핏 보면 둘이 싸우고 우는 것 같지만... 

우는 표정 지어보라고 했더니 정말 실감나게 컨셉을 잡아주는 아담남매..ㅋㅋㅋ





사실은 사이가 좋은 남매랍니다..ㅋㅋㅋ(안그럴때도 많지만..-ㅅ-;;)





이렇게 잘 노는 모습을 보면 아이 둘을 낳길 참 잘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ㅋㅋㅋㅋ





<2017.09.17>

집 근처 돈까스집에서의 식사~ 아진이는 아빠와 우동 면발 게임중..ㅋㅋㅋ





<2017.09.30>

아진이가 예전에 입던 한복.. 이젠 아진이한테는 작아서 담율이한테 입혀봤더니... 왤케 웃기냐..ㅋㅋㅋㅋ





누나의 영향을 받는 것인지 여자 옷이나 물건을 참 좋아라하는 담율이..

한복도 벗으려 하지 않고 잘 입고 있다..ㅎㅎ



덕분에 웃음 빵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