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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s 일상

아담남매의 이모저모 <2019.08>

<2019.08.08>

얼집 낮잠시간동안 씽크빅을 다닌지 얼마나 지났을까..

한동안 한글을 잘 읽더니 이젠 어느새 한글도 제법 잘 쓰는 아진이..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빠에게 편지를 썼더라는..ㅋㅋㅋ

아직 어리기에 당연히 맞춤법이 틀틀린 부분이 있지만 이 짧은 네 줄의 편지에는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글이 없다.

아빠 사랑해요♡ (아빠도 사랑한다..^^)

고마스미다♡ (예쁘고 착하게 자라줘서 아빠도 고마워..^^)

돈 마니 벌고 오세요♡ (어.... 그.... 그래.................^^;;)

엄마 아빠 김아진 김담율 (사랑하는 울 가족...^^)

 

 

 

<2019.08.11>

한강 광나루수영장..ㅎㅎ

작년까지만 해도 저 작은 미끄럼틀도 무서워서 잘 안타더니만.. 이제 아주 물만난 물고기가 다 됐다..ㅎㅎ

무한반복..ㅋㅋㅋㅋ

즐거워하는 모습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보며 아빠미소만 연발 발사함..ㅎㅎ

 

 

 

이 날 함께했던 채원이와 현남매~

50분 놀기 10분 휴식이 규정이기에.. 휴식시간마다 강제 간식 타임..ㅋㅋㅋ

 

 

 

<2019.08.31>

집 앞 놀이터~ 서로 욕심내지 않고 양보하며 타기..ㅎㅎ 그리고 서로 밀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