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s 일상

아담남매의 이모저모<2016.11>

Assisi 2017. 9. 11. 15:02


<2016.11.05> 

하남 스타필드로의 외출~

담율이만 유모차에 태우려고 했는데 아진이도 탄다고 하여 유모차 2대를 대여하고 쇼핑중~

 

 




<2016.11.09> 

이마트 문화센터 수업~ 이 날은 컨셉이 인디언이었다.

 




인디언 분장 완료..ㅋㅋ


 

 

 


도끼는 사용하는게 아니라 먹는거라며.... 

 

 

 

 

 

천막 속에도 들어가보고~ 

 

 

 

 

도끼로 사냥해서 득템한 고기들을 요리하기 위해 불을 피우는 중~

 

 

 


맛있게 잘 익어주기를..ㅋㅋㅋ 

 

 

 



<2016.11.10> 

작년에 샀던 아진이의 양 승용완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잘 앉아있지도 못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양에 혼자 올라타서 앞뒤로 흔들흔들까지 해주심~

아이들이 무럭무럭 커간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2016.11.11>

종이컵 쌓기 놀이중인 김알~ 종이컵을 쌓는다기 보다는... 소유욕을 나타내는 사진인듯..ㅋㅋ

 

  

  

  

 

 

 

<2016.11.12>

혜윤이 돌잔치 날~ 

아이스크림 먹었다는 티를 팍팍 내주심~

 

 

 


힘센 엄마는 둘이 합쳐 30Kg밖에 안되는 아이들을 한 번에 둘 다 안을 수 있지요~~

(배경음악 :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돌잔치가 끝나고 다윤&채원 언니와 함께~

 

 

 

 


옷은 단정하게 차려입었지만.. 몬가.. 시크한 표정과 짝다리에서 무서운 언니의 포스가 느껴진다...

 

 

 


돌잔치가 끝나고 돌아가는 차의 카시트에 앉아있는 담율이는 왠지 회장님 포스가...ㅋㅋㅋ

 

 

 

 

<2016.11.16>

문화센터 수업중인 다뮬이는 요리사로 변신~ 

 

 

 

 

 


<2016.11.18> 

선선한 날씨에 동네 산책중~ 단풍이 노랗게 물들고 낙엽진 거리가 운치있는 우리동네 산책길~

 

 

 


<2016.11.24

어린이집 하원하고 할머니 가게에 가면 항상 밥솥을 먼저 확인하는 아담남매...



할머니가 가게에서 식사를 하실 때 항상 밥을 조금씩 남겨두신다.

밥통에 밥이 없으면 속상해할 이 아이들을 위해..ㅋㅋ



<2016.11.24> 

짜장면 먹방중인 아담남매... 누가 더 잘먹나 내기라도 하는듯...ㅋㅋㅋㅋ

 

  

  

 

저러다 얼굴에 쏟기도 하고, 면발이 사방에 떨어져있어서 치우는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것을 신나게 먹고 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는 생각도 들면서...

"이 애들은 누굴 닮아서 저런걸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ㅡㅡㅋ (분명 엄마 닮았을꺼야...)



<2016.11.26> 

주말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랑 놀다가 채원이언니가 준 돼지머리 모자를 가져오더니..

아빠한테 저런 모습을 연출해주심..ㅋㅋㅋㅋㅋ

 

 

이... 이쁘...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이는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노는 시간.. 담율이는 천사의 모습으로 코~ 자고 있는 모습...

이 천사같은 아이.. 짜장면을 위의 사진처럼 먹던 그 아이가 맞나 싶기도 함...

 

 

 


<2016.11.27> 

우리 집에 남매 고양이가 두 마리 살고 있습니다~~

 

 

 


<2016.11.29> 

아진이가 수족구가 걸려서 어린이집을 한동안 못가게 되었다.

아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동안 엄마가 아진이를 위해 준비한 보육 프로그램 1탄!!! <피자 만들기!>

 

 

 


자그마한 손으로 피자도우에 야채들을 송송 올려준다~

 

 

 


어디서 본 건 있어서..ㅋㅋㅋ

 

  

 

 

 

야채 토핑 완성~

 

 

 


그리고, 치즈까지 올리며 토핑이 완성된 모습~ 우리 딸 잘하네~ㅎㅎ 

 

 

 


아진이가 만든 피자를 오븐에 넣고 굽는건 엄마의 몫~

완성된 피자가 꽤나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아진이가 맛있게 만든 피자.. 담율이는 토핑만 쏙 빼먹음..ㅋㅋㅋ 

 

 

 


그리고 더 달라고 떼씀..ㅋㅋㅋㅋㅋㅋ 이 아이의 식탐을 어찌할꼬..........

 

 

 

 

 

아진이도 한 입~

 

 

 


"맛있어요오~~~"

 

 

자기가 만든 것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을 듯..ㅎㅎ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아빠도 줘야 한다며 아빠꺼는 따로 빼놓기까지 한 기특한 아진이..ㅎㅎ

먹어보니 입에서 느껴지는 맛도 너무 좋았지만..

아진이가 만든 피자에서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행복의 맛이 가장 일품이었던 것 같다~

 

<아진아,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아프지 말기를~~>